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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위기...노동계 참여 호소

2018.09.14 오후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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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무산 위기에 놓인 현대차 완성차 공장 투자 유치와 '광주형 일자리 사업' 성공을 위해 노동계가 함께 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이용섭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월에 현대차가 투자의향서를 냈지만, 노동계는 광주시를 신뢰할 수 없다고 하고 현대차도 노동계 참여 없이 투자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해당 사업에 진전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노동계가 신임 시장의 진정성을 헤아려 달라면서, 더 지체되면 사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시와 현대차 협상 과정에서 한국노총은 협상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다며 노사민정협의회를 탈퇴했고, 민주노총도 현대차와 협약 추진을 '재벌 특혜'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광주형 일자리 사업'은 임금을 완성차 업계의 절반 수준으로 낮춰 일자리를 배로 늘리려는 시도로, 광주시는 현대차 등의 투자를 받아 완성차를 맡아 생산하는 회사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나현호[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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