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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평양시민 찾는 수산물식당서 만찬"

2018.09.19 오전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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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문 대통령, 평양시민 찾는 수산물식당서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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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오늘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공식 수행원들이 평양 시민들이 찾는 식당에서 만찬을 갖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 내외가 평양 시민들이 찾는 식당인 대동강수산물식당에서 공식 수행원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에는 북한 최대 규모 경기장인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15만 관객과 함께 대집단체조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윤 수석은 북측이 우리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공연을 준비한 것으로 안다며, 체조의 전체적인 틀은 '빛나는 조국'이지만 문 대통령을 환영한다는 의미의 내용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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