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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심재철 의원실 명백히 위법...자숙해야"

2018.09.21 오후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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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심재철 의원실 보좌관들의 예산 정보 다운로드는 명백한 위법이라며 심 의원에게 자숙을 촉구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심 의원이 불법 취득한 정보를 거짓으로 포장해 청와대를 공격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는 대통령 해외순방 중 수행원들이 한방병원에서 카드를 썼다는 심 의원의 주장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청와대는 호텔에 해당하는 신용카드 국제 업종코드번호가 국내 업종코드번호로는 한방병원에 해당한다며, 숫자가 자동 입력되면서 업종명이 바뀌지 않은 오류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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