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서부·호남 낮까지 비...전국에서 보름달 보여

추석 연휴 둘째 날인 오늘은 아쉽게도 맑은 하늘을 보기 어렵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는 낮까지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15.8도로 다소 쌀쌀했는데요.

한낮에도 기온이 24도에 머물며 평년보다 낮아 선선하겠습니다.

현재 위성 영상입니다.

서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낮까지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는 5~20mm의 내리겠고요.

영남 내륙과 제주도에도 낮 동안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부터는 다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서 깨끗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지만, 남해안과 제주도는 구름 사이로 볼 수 있겠습니다.

연휴 후반에는 동해안 지역에 비가 오겠고요, 동해와 남해 상에는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 배편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틈틈이 운항 여부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