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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뉴스] 25년째 이어온 나눔...폐지 모아 이웃돕기

2018.09.28 오후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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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사는 76세 김춘선 씨는 매일 아침 7시면, 수레를 끌고 집을 나섭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서인데요.

김 씨는 '버려진 폐지' 등을 모아 판 돈으로 매년 10킬로그램 짜리 쌀 80포대를 지역 '행정 복지 센터'에 기부하고 있습니다.

폐지와 고철로 수레를 가득 채워 받을 수 있는 돈은 단돈 '만 원'.

1년간 모아도 쌀 80포대를 사기엔 부족해서 매번, '사비'를 보태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25년간 기부한 쌀만 약 2천 포대.

김 씨는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기부를 계속하겠다고 말하는데요.

꾸준하게 이어져 온 그의 선행이 나눔의 진정한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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