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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에 대규모 '태양광·풍력 발전 단지' 추가 조성

2018.10.29 오후 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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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가 임기 내인 오는 2022년까지 전북 새만금 일대에 민간 자본 10조 원을 들여 원자력 발전 4기 용량에 달하는 태양광·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내일(30일) 오전 전북 군산에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열고 이 같은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선포식을 통해 공개되는 '태양광·풍력 발전 설치 추진안'에는, 새만금 291㎢ 가운데 38㎢ 부지에 영광 원전 3기 용량에 해당하는 태양광 시설 등이 들어서고, 새만금 방조제 바깥쪽에 원전 1기 용량의 해상 풍력 단지가 건설되는 내용 등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위해 국비와 지방비 5,690억 원을 투입하고, 민간 자본 10조 원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종합감사에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새만금 일부 지역에 대해서 검토하고 있다며, 1년여 전 문재인 대통령이 약속한 환황해권 경제중심 개발 계획이 변경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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