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시, 공공도서관 재단장 사업 추진

부산시는 공공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생활 속 독서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조성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내년도 국비 114억900만 원을 확보하고 자체 재원을 더해 16개 구·군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먼저 신규 도서관 건립사업으로 금정구 금샘도서관과 수영구 광안도서관 건립공사에 들어가며 낡은 수영구도서관은 철거한 뒤 재건축합니다.

기존 공공도서관도 유휴공간을 활용하고 칸막이를 철거해 북카페, 전시공간 등으로 바꾸고 독서와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디자인할 계획입니다.

손재호[jhs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