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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꾼들 갯바위에 고립되고 해상에서 표류하고

2018.11.04 오후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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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11월 첫 휴일.


갯바위에서는 낚시꾼이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해상에는 낚시꾼들이 탄 배가 고장 나 표류했습니다.

도로에서도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휴일 사건 사고 소식, 오태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충남 당진시 도비도 선착장에서 600m 떨어진 갯바위.

낚시꾼들이 해경을 도움을 받아 고무보트로 올라탑니다.

구조된 사람은 40살 김 모 씨 등 모두 4명.

이들은 오전 8시쯤 갯바위에 걸어 들어가 낚시하다가 3시간 만에 바닷물이 차오르자 해경에 구조요청을 했습니다.

해경은 이들 가운데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상에서도 낚시꾼 구조가 이어졌습니다.

전북 군산시 말도 서쪽 8.3km 해상에서 7.83t급 낚시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했습니다.

낚싯배에는 선장 61살 박 모 씨 등 18명이 타고 있었고 모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새벽 시간에 출항한 낚싯배의 추진기가 고장 나면서 해상에서 1km가량 표류했다고 밝혔습니다.

승용차 뒤범퍼가 부서졌고, 앞선 승용차는 반쯤 뒤집혔습니다.

소방대원은 혹시 차량 안에 부상자가 더 없는지 자세히 살핍니다.

부상자를 태운 구급차는 막힌 차들 사이를 피해 병원으로 내달립니다.

서울 내부순환고속도로 홍은교차로 인근에서 차 6대가 추돌한 건 오전 8시 30분쯤.


이 사고로 차량 한 대가 전복됐고 50살 임 모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블랙박스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태인[otaein@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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