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을 초대 '국민 여동생'으로 만든 2004년작 코미디 영화 '어린 신부'.
달콤한 로맨틱 영화를 2018년 법률가의 시각으로 다시 보면 어떤 느낌일까?
YTN의 자매채널인 YTN 라이프의 <이럴 땐 이런 법>(연출 배민하, 작가 정신선)은 '영화 '어린 신부' 속 법률 이야기'를 주제로, '요즘 방송에 물이 오른' 배우 출신 MC 유승민, 훈남 변호사 김성수, '천재 유튜버' 이승국 세 사람이 영화와 법률, 추억을 '콜라보'한 신개념 토크쇼를 펼친다.
- 손자를 강제로 결혼시키기 위한 할아버지의 연기는 죄가 없을까?
- 현재 대한민국에서 결혼 가능한 나이는?
- 보호자가 있으면 미성년자도 술집에서 술을 마셔도 된다?
- 미성년자는 이혼할 때도 부모의 허락이 있어야 할까?
등 영화 속 장면들을 토대로 법률적 이슈를 다루지만 세 남자의 토크는 결코 딱딱하지 않다.
영화와 OST, 그 시절의 추억을 넘나들며 유쾌하고 빠른 템포로 이어지는 토크에 빠져 있다 보면 예능의 재미와 실생활에 필요한 법률 정보를 함께 얻게 된다.
<이럴 땐 이런 법>은 'YTN 라이프'를 통해 12월 11일(화) 아침 7시, 낮 12시, 저녁 7시에 방송된다.
휴먼,생활정보 채널인 YTN라이프는 스카이라이프 90번, CJ 헬로 120번, 유플러스 125번, 딜라이브 138번, 티브로드 152번, SK브로드밴드 157번, 올레TV 190번, 현대HCN 341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래 영상은 <이럴 땐 이런 법> 직전 방송편인 '태극기 휘날리며'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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