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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솜사탕 벚꽃 가득한 '불광천'...주말 하늘 맑아져

2026.04.04 오후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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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말인 오늘,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쪽 지방부터 하늘이 맑아지고 있습니다.

전국에 동시다발로 벚꽃이 절정에 달하며, 나들이 즐기기 좋겠는데요.

야외에 나가 있는 기상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원이다 캐스터!

[캐스터]
네, 서울 불광천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뒤로 화사한 벚꽃이 만개했군요?

[캐스터]
네,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 속 벚꽃이 일찍 만개하며 가장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솜사탕 같은 벚꽃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는 시민들이 많이 보이는데요.

서울 등 서쪽 지방부터 하늘이 개면서 구름 사이로 봄볕이 내리쬐고 있습니다.

이곳으로 소중한 봄 추억을 만들러 나와보셔도 좋겠습니다.

지난 밤사이,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렸고, 남해안과 제주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왔습니다.

지금은 비구름이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쪽 지방부터 하늘이 맑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강원과 충북 등 일부 동쪽 지방은 늦은 오후까지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더 내리겠고요.

남부 해안가를 중심으로 '강풍특보'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18도, 대구 19도까지 오르겠고요.

어제보다는 낮겠지만,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 되겠습니다.

식목일이자 절기 '청명'인 내일 낮 동안에는 하늘에 구름만 다소 지나겠는데요.

다만, 오늘 밤사이 국외 스모그가 유입돼 서쪽 지방을 비롯한 곳곳에서 공기가 탁해지겠고요.

또 내일 밤, 일부 수도권을 시작으로 월요일인 모레는 또다시 전국 곳곳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압골이 지날 때마다 찬 공기가 내려와 주 초반, 아침 공기는 다소 쌀쌀할 전망입니다.

잦은 비 소식에 벚꽃이 엔딩을 맞을까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 텐데요.

오늘과 내일은 나들이 즐기기 무난하겠습니다.

시간 내셔서 봄이 주는 선물을 만끽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촬영 : 이 솔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 : 김도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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