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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피아' 관행, 발전소 안전 문제 원인"

2018.12.14 오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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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 공공기관에서 민간정비업체로 이직하는 이른바 '발피아'들이 발전소 근로 현장의 안전 문제를 악화한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전국공공운수노조 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의 자료를 보면 지난해 8월 기준 발전공공기관에서 발전소의 운전·정비를 담당하는 민간업체로 이직해 팀장 이상의 직급을 맡은 인원이 100명에 달했습니다.

이 가운데 한전 KPS가 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부발전이 11명, 한수원이 9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또 동서발전과 중부발전이 각각 6명, 한국전력이 5명, 남부발전이 3명, 남동발전이 1명이었습니다.

발전비정규직연대회의는 이 같은 관행이 원청업체가 현장의 안전 문제를 묵과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라며 발전 공공기관 관계자들의 민간정비업체 이직을 막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대근[kimdaeg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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