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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나무 쏟아지면서 70대 운전자 다쳐

2019.01.23 오후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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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 반쯤 전북 남원시 금지면의 한 도로에 25톤 화물차가 싣고 가던 나무가 쏟아졌습니다.


도로에 떨어진 나무가 뒤따르던 차량을 덮치면서 운전자 73살 A 씨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와 화물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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