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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北 영변 폐기+α...1~2개월 내 가시적 조치 내놓아야"

2019.02.15 오후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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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인 문정인 교수는 북한이 핵 폐기에 얼마나 진전된 모습을 보이느냐가 2차 북미정상회담의 성패를 가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국회 간담회 자리에서 나온 문 교수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문정인 /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별보좌관]
구체적으로 당장 가시적으로 1~2개월 안에 북한이 어떤 행동을 하겠다는 게 나와야겠죠. 영변 핵시설에 대한 검증 가능한 폐기, 플러스 영변 이외에 북한이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농축시설에 대한 리스트를 신고하고 그것을 검증 가능하게 폐기할 용의가 있다는 것이 되면, 제가 볼 때는 어느 누구도 그 정도로 실패했다고 보기 힘들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하반기부터 대선 준비에 나가기 때문에 성공하려고 할거에요. 김정은 위원장도 마찬가지로 성공을 원할 거에요.

시진핑 주석도 반대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봅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비교적 낙관적으로 보는데 그러나 아직도 지뢰가 곳곳에 깔려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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