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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 다음 달 남미 볼리비아·콜롬비아와 A매치"

2019.02.18 오후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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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다음 달 남미의 복병 볼리비아, 콜롬비아와 차례로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22일 울산에서 볼리비아와, 이어 26일에 서울에서 콜롬비아와 A매치를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축구협회는 애초 다음 달 26일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국가대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지만, 23세 이하 챔피언십 예선 일정 등을 이유로 베트남이 연기를 요청하면서 A매치 상대를 남미 팀으로 바꿨습니다.

대표팀은 볼리비아와 역대 전적에서 무승부만 2차례 기록했고, 최근까지 이란 대표팀을 이끌었던 케이로스 감독이 부임한 콜롬비아와는 3승 2무 1패로 앞서 있습니다.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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