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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여 만에 또 추락한 '보잉 737'...연관성 주목

2019.03.11 오전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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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차세대 기종이 4개월여 만에 또다시 추락하면서 사고 원인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당장은 두 사고의 연관성이 불분명하지만 이륙 직후에 추락하는 등 유사점이 있어 원인 조사 결과가 주목됩니다.

어제 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해 탑승자 157명이 모두 숨진 에티오피아항공 여객기는 '보잉 737 맥스 8' 기종으로, 지난해 10월 말 인도네시아에서 추락해 189명이 모두 숨진 라이언에어 여객기와 같은 기종입니다.

라이언에어 사고 때는 이륙 13분 만에, 에티오피아항공의 경우 이륙 6분 만에 여객기가 추락했다는 유사점도 있습니다.


항공업계 전문가들은 두 항공사 모두 안전기록이 좋았다며 이 차세대 기종의 추락사고에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질 경우 보잉사가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에어버스 A320에 대응하기 위해 제작된 보잉 737은 지금까지 만 대 넘게 생산된 인기 기종입니다.

CNN 방송은 보잉사가 2017년 737 맥스 기종 전부에 대해 엔진 문제로 일시적 비행 금지 조치를 내린 적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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