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산업활동 개선 긍정적...불확실성 상존"

정부는 최근 생산과 투자, 소비가 모두 증가하는 등 경제에 긍정적인 요소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제활동 동향에 대해 연초 산업활동과 경제 심리 지표가 개선되는 등 긍정적 모멘텀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세계 경제 성장 둔화 우려를 비롯해 반도체 업황과 미·중 무역갈등 그리고 브렉시트 등 불확실요인이 여전히 상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정책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경제의 역동성과 포용성 강화를 위한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