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석유제품 운반선 불...4명 구조·2명 수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불이 나 4명이 구조되고 2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전남 여수시 오동도 앞바다를 지나던 부산선적 5백 톤급 석유제품 운반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선원 6명 가운데 4명이 구조됐습니다.

여수해경은 한 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고 실종된 2명을 찾고 있습니다.

김범환[kimbh@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