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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 밤섬 등에서 봄맞이 대청소

2019.03.22 오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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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맞아 서울시가 도심 속 철새 보금자리인 밤섬 등지를 대청소했습니다.


한강사업본부는 밤섬에서 겨우내 버드나무에 쌓인 민물가마우지 배설물을 씻어내고 쓰레기 수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멸종위기 1급 흰꼬리수리 등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된 밤섬은 생태적 보호가치가 높아 지난 1999년 서울시 생태경관보전지역이 됐고 2012년 6월에는 람사르습지로 지정됐습니다.

관계자들의 말을 들어보겠습니다.

[최동주 / 서울시 환경수질과장 : 버드나무에 배설할 때 배설물 속에 요산이 들어있는데요 물청소하면 요산이 제거되기 때문에 버드나무 생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 제거되는 겁니다.]

[민경택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직원 : 비닐이나 많은 생활 쓰레기, 기름 같은 게 떠내려오는데 강을 오염시키고 강에서 먹이를 잡고 있는 물새들에게 많은 영향을 줄 거라고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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