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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작가, 맨부커상 최종 후보 탈락

2019.04.10 오전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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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소설가가 맨부커상 수상 후보에서 탈락했습니다.


맨부커상 운영위원회는 홈페이지에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올해 최종 후보 6명을 발표했지만 이번 명단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

황석영의 소설인 '해질 무렵'은 지난달 13일 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전체 108편 작품 가운데 1차 후보로 선정됐습니다.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은 지난해 '플라이츠'로 맨부커상을 받은 폴란드 작가 올가 토카르추크의 '죽은 이들의 뼈 위로 경운기를 몰아라', 아니 에르노의 '세월'등 여섯 편입니다.

수상자는 5월 21일 열리는 공식 만찬 자리에서 발표되며 해당 작가와 번역가에게는 5만 파운드가 수여됩니다.

맨부커상은 노벨문학상, 프랑스 공쿠르상과 더불어 세계 3대 문학상으로 불리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한강이 2016년 '채식주의자'로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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