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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오늘 황하나 관련 긴급 기자회견

2019.04.10 오후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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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멤버 박유천 씨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엽니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오늘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황하나 마약 수사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마약 혐의를 받는 황하나는 지난 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연예인 A 씨의 권유로 마약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A 씨가 과거 황하나와 공개 연애를 한 박유천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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