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시리즈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자막뉴스] 생활 쓰레기 수십cm 뒤덮인 서귀포 앞바다

자막뉴스 2019.04.16 오전 08:14
AD
푸른 바다와 기암절벽으로 아름다운 서귀포 앞바다.


하지만 수중으로 들어가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수심 10m 정도 들어가자 음료수 캔과 페트병, 섬유 조각 등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바닥을 뒤덮고 있습니다.

쓰레기가 수십 센티미터 깊이로 쌓이면서 해조류와 산호초 등은 자취를 감췄습니다.

수년에 걸쳐 쓰레기가 버려진 듯 바닥은 이미 썩어 퇴적층을 이뤘습니다.

먹잇감이 사라지면서 수중 생물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쓰레기 더미는 너비 20m에 100m 넘게 이어져 있습니다.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돕니다.

사람들의 이기적이고 일그러진 행동이 청정 제주 바다를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수중 쓰레기 영상이 공개되자 서귀포시는 곧바로 정화작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YTN 유종민입니다.


영상편집ㅣ정두운
자막뉴스 제작ㅣ이 선 에디터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565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289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