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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인만 250명"...양승태 측, 검찰과 재판 일정 공방

2019.04.22 오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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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전직 사법부 고위 간부 측과 검찰 측이 재판 일정을 놓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고영한 전 대법관의 3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앞으로 재판 진행 일정 등을 정리했습니다.

검찰은 증인으로 법정에 불러야 할 사람이 250명 정도에 이르고 집중 심리가 필요한 만큼 주 3회 재판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 전 대법원장 측 변호인은 초기에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고 이후 속도가 붙으면 주 2회까지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대법관 측도 주 3회 재판을 하자는 건 변호인들에게 방어하지 말란 얘기나 마찬가지라고 반박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30일 4차 공판준비기일까지 증거에 대한 변호인 측 입장을 확인하는 등 심리 계획을 세운 뒤 정식 재판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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