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정치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오신환 "공수처법 패스트트랙 반대"...패스트트랙 무산 '위기'

2019.04.24 오전 07:42
AD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인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을 위한 신속 처리 안건 지정, 패스트트랙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추진이 무산 위기에 처했습니다.


오 의원은 자신의 SNS에 당의 분열을 막고 소신을 지키기 위해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여야 4당이 합의한 공수처 설치 안의 신속 처리 안건 지정안에 반대표를 던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의원은 현재의 반쪽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가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면서 누더기 공수처법을 위해 당의 분열에 눈감으며 소신을 저버리고 싶지는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여야 4당은 선거제 개혁안과 공수처 설치 안 등에 대한 당내 추인을 받았지만, 오신환 의원이 반대하면 공수처 설치 법안은 국회 사개특위 의결 정족수가 부족해 패스트트랙으로 지정할 수 없습니다.

차정윤 [jycha@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76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62,491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5,337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