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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헌재 다양성 중요...이미선·문형배 적임"

2019.04.25 오후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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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인권과 차별 문제를 다루는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구성의 다양성이 중요하다면서, 이미선·문형배 신임 재판관이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두 신임 재판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이같이 밝혔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미선 재판관 임명으로 헌재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재판관 비율이 30%를 넘었다며 사명감을 갖고 역할을 완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재판관은 지인에게서 역사적 소명이 있을 테니 당당하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주어진 소임을 다하겠다고 답했고,


문 재판관은 인간의 존엄, 지방분권 등의 가치가 적용되도록 기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현 정부 들어 임명장 수여식에는 배우자도 함께 초청되고 있지만,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주식 보유 논란의 당사자였던 이미선 재판관의 배우자는 오늘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9일 두 재판관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 송부 시한이 지나자 국빈 방문 중이던 우즈베키스탄에서 전자결재로 두 재판관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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