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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서 사체 훼손된 고양이 3마리 발견...경찰 수사

2019.04.29 오후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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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에서 새끼 고양이 3마리의 사체가 훼손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충남 논산경찰서는 지난 24일 논산의 한 골목에서 새끼 고양이 3마리가 목이 잘린 채 죽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죽은 고양이들은 신고자가 인근에 집을 지어 먹이를 주며 돌봐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고의로 고양이를 학대해 죽였는지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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