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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협상 충격 우려"...日 "안보 영향 없어"

2019.05.09 오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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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신형 전술유도무기를 발사한 지 닷새 만에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하자 CNN 등 주요 외신들은 비핵화 협상에 끼칠 영향을 우려했습니다.


일본은 자국 안보에는 영향이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종수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에 주요 외신들은 긴급 속보로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미 CNN방송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난항을 겪고 있는 북한과 한미 간 비핵화 협상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단거리 미사일로 보이는 발사체가 발사된 평안북도 구성이 고체연료 방식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북극성-2호를 비롯해 미사일이 자주 시험 발사된 곳이라는데 주목했습니다.

중국 매체들도 신속하게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 CCTV, 환구시보, 인민일보 등 중국 주요 매체들은 이번 발사가 지난 4일 동해안에서 단거리 발사체 발사가 이뤄지고 나서 5일 만에 이뤄졌다고 앞다퉈 보도하면서 즉각 분석이나 논평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일본 정부는 일본 영해나 배타적 경제수역에 북한 발사체가 낙하한 사실은 없다면서 일본에 직접적인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아베 신조 / 일본 총리 : 현시점에서 우리나라(일본)의 안전보장에 영향을 주는 사안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또 발사에 대한 자세한 상황을 분석하면서 계속 경계 감시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종수[js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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