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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산업계 "돼지열병은 국가 재난"...대책 호소

2019.05.17 오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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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이 높은 가축 전염병인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중국 전역에 퍼진 가운데, 중국 축산업계 대표가 돼지열병이 국가적 재난이라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 축목업협회 리시롱 회장이 어제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열린 '국제 돼지 포럼'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매우 심각하고 재앙 수준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지난 3월 중국 농업농촌부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발병 사례가 크게 줄었다면서 잠정적 승리를 선언한 상태지만, 중국 축산업계 대표의 이번 발언으로 볼 때 상황이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번 걸리면 치사율이 100%이고 예방백신도 없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지난해 8월 중국 랴오닝성에서 처음 발병한 이후 중국 전역으로 확산 됐습니다.

돼지전염병의 확산 여파로 돼지고기의 공급이 줄면서 중국은 물론 국제 돼지고기 값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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