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 가림막 강풍에 붕괴...관광버스 파손

어제(27일) 낮 12시 반쯤 부산 중앙동에서 신축공사장 가림막이 무너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지나가던 관광버스 천장 부분이 가림막에 부딪혀 일부 파손됐습니다.

오늘 부산지역에 강풍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간판이 흔들리거나 전신주와 가로수 등이 넘어질 것 같다는 신고들이 119에 접수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