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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 마약 투약 혐의 클럽 전 대표 등 43명 검거

2019.05.30 오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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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은 필로폰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대전 모 클럽 전 대표 등 43명을 검거해 7명을 구속했습니다.


특히 구속된 클럽 전 대표는 지난 2월부터 SNS를 통해 필로폰을 수차례 구매해 클럽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 상습 투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적발된 마약사범 중 반 이상이 20대라며 최근 SNS를 통해 마약을 구매하는 젊은 층이 늘고 있어 단속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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