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피 한 방울로 암 검사' 가능한 장비 개발

일본에서 피 한 방울로 여러 가지 암을 검사할 수 있는 소형 장비가 개발됐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일본의 한 화학 기업에서 개발한 이 소형 암 검사 장비는 혈액 한 방울로 각종 암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고 판정 정밀도는 95% 이상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이번 암 진단 키트의 성공적인 개발은 민간 기업의 프로젝트에 일본 국립 암연구센터도 참여해 이루어낸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