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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성 지진으로 200여 명 사상...여진 계속

2019.06.18 오후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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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남부 쓰촨 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가 늘어 지금까지 최소 13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친 가운데 여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지진네트워크센터는 어젯밤 10시 55분쯤 쓰촨 성 이빈 시 창닝 현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언론들은 오늘 오후까지 모두 13명이 숨지고 200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이번 지진으로 건물 72개 동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으며, 붕괴 된 건물 잔해 속에서 인명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상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본진 발생 이후 규모 2 이상의 여진이 20여 차례 이어져, 피해 지역 주민들은 운동장과 광장 등에 마련된 구호시설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중국 백주 '우량예'의 생산지로 알려진 쓰촨 성 이빈 시에서 발생했으며, 정확한 발생 위치는 북위 28.34도, 동경 104.90도의 지하 16㎞ 지점입니다.

지진 다발 지역인 중국 쓰촨 성에서는 지난 2008년에도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해 8만 7천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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