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서 화물차가 싣고가던 철제 코일 떨어져

오늘(18일) 오후 1시 반쯤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한 도로에서 25톤 화물차가 싣고 가던 철제 코일이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일대 도로가 4시간 정도 정체를 빚었습니다.

철제 코일은 화물차 4대가 추돌하고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앞차가 정차하는 상황에서 뒤따르던 차들이 전방주시 태만 등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상곤 [sklee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