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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속탄 사상자 149명...전년보다 51% 감소"

2019.08.30 오전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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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집속탄'에 희생된 사상자가 149명으로 한 해 전보다 크게 감소했다고 '집속탄금지연합'이 밝혔습니다.


살상 범위가 넓은 집속탄은 한 개의 탄 안에 수백 개의 소형 폭탄이 들어가 있는 것으로, 주로 로켓포나 항공기를 통해 공중에서 투하됩니다.

이 단체가 낸 연례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사상자 수는 2017년의 289명보다 51%나 줄었고, 집속탄 희생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2년 이후 가장 적습니다.

이는 내전이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와 예멘 등에서 집속탄 사용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집속탄 희생자 대부분이 민간인이고, 특히 어린이가 과반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집속탄금지연합은 북한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보고서에서도 여전히 집속탄 생산국에 포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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