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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식일정 마무리...野 '조국 규탄' 시위

2019.09.12 오후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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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두고 대립하던 여야 정치권이 추석 연휴를 맞아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는 어제 공식일정을 끝으로 각각 개인일정을 보내며 연휴를 시작했습니다.

반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조국 임명, 철회하라'는 문구를 들고 한 시간가량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앞서 SNS에는 흉흉한 추석이라면서, 위선적이고 불의한 문재인 정권을 '국민연대'의 힘으로 막아내자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열어 '조국이라는 시한폭탄을 빼야만 문재인 대통령이 산다'면서 조국 장관의 임명철회를 거듭 촉구했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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