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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배임' 녹원씨엔아이 정 모 前 대표 체포...檢 "조국 일가 수사와 무관"

2019.09.17 오후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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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와 연관됐다는 의혹을 받는 코스닥 상장업체 녹원씨엔아이의 정 모 전 대표가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는 어제(16일) 업무상 횡령과 배임 혐의로 정 전 대표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전 대표는 중국 업체의 지분을 취득하고 자산을 유출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60억 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정 전 대표는 청와대 민정수석실 회식자리에서 당시 민정수석이던 조 장관과 버닝썬 사건에서 유착 의혹을 받은 윤 총경이 함께 찍힌 사진을 찍어준 인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또, 조 장관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PE가 투자한 WFM이 녹원씨엔아이의 전신인 '큐브스'의 대주주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조 장관 일가 관련 의혹으로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검찰 관계자는 조 장관 의혹이나 버닝썬 사건과 다른 사안으로 영장을 발부받아 체포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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