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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바람에 항공기 결항 · 정전 등 피해 잇따라

2019.09.22 오후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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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며 하늘길과 뱃길이 끊기고 정전과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한 바람에 태양광 패널이 무너지고 가로등이 쓰러지는 등 시설물 패해도 잇따르며 하루 접수된 피해신고만 100여 건에 달했습니다.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중단되면서 결항한 항공기만 480여 편에 이르고 여객선 운항도 이틀째 전면 통제됐습니다.

강풍으로 전선이 끊어져 제주시 한경면과 서귀포시 색달동 등 천 3백여 가구에서 정전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라산 어리목에 700mm에 가까운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고 해안가에도 150∼500mm의 비가 내려 주택과 도로 등 10여 곳의 침수피해가 났습니다.

포구에 정박 중인 레저 보트 2척이 전복됐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지나가도 강풍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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