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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타파'로 30명 부상...항공기 운항 정상화

2019.09.23 오후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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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 타파가 휩쓸고 간 남부 지방 등에서 30명이 다친 것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 정전 피해 등은 빠르게 정상화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구수본 기자!

태풍 '타파'로 인한 인명피해 상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이번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는 부상자 30명으로 공식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는 교통통제를 하던 경찰관 2명과 구조활동을 벌이던 소방관 2명도 포함됐습니다.

그러나 태풍 직접 피해가 아니라는 이유로 공식 집계에서는 빠졌지만 노후주택 붕괴와 빗길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로 3명이 숨졌습니다.

또 제주와 남부 지역에서 주택 9동이 침수됐고, 농경지 3천249헥타르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전 피해도 컸는데, 제주와 부산·울산·경남 등 전국 9개 권역에서 모두 2만7천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가 대부분 복구됐습니다.

[앵커]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도 잇따랐는데,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어젯밤 11시를 기준으로 전국 11개 공항에서 항공편 256편이 결항했었는데요.

새벽 5시부터는 모든 항공편이 정상화했습니다.


여객선 통제도 대부분 풀려서 현재는 13개 항로 17척만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립공원의 경우 지리산과 한려수도 등 15개 공원 374개 탐방로가 여전히 폐쇄 중입니다.

지금까지 행정안전부에서 YTN 구수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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