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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주주 26만 명...미취학 아동 6만 명

2019.09.28 오후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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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기업 주식을 보유한 미성년자 주주가 지난해에만 4만 7천 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과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이 국회 정무위원회 유의동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미성년자 주주는 4만 7천 명 늘어난 26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미취학 아동인 0~6세 주주가 6만 명에 육박했고, 만 7~12세는 9만 명, 만 13~18세는 12만 명에 달했습니다.

미성년자 보유 주식의 평가 총액은 1조 7천억 원으로 이들이 지난해 받아간 배당금은 모두 153억 6천만 원이었습니다.

기업별로 미성년자 주주 수를 보면 삼성전자가 만 5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SK하이닉스, 셀트리온, 현대차 순이었습니다.

유 의원은 부유층이 증여와 상속 수단으로 주식을 활용하는 사례가 적지 않은 만큼 미성년자의 주식 보유와 거래가 합법적으로 이뤄지는지 추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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