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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상반기에 38억 달러 순매도

2019.09.30 오후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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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당국이 올해 상반기에 시장에 내다 판 달러가 사들인 달러보다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공개한 상반기 시장안정조치 내용을 보면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시장 안정화를 위해 외환시장에서 38억 달러를 순매도했습니다.

처음으로 공개한 지난해 하반기 외환 거래액이 1억 9천만 달러 순매도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순매도 규모가 대폭 확대된 셈입니다.

이는 올해 상반기 내내 원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한 만큼, 당국이 시장 안정에 치중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다만 거래금액 규모 자체가 국내 총생산보다 훨씬 적어 원화 약세를 유도한다는 의심은 피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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