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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인하 기대 속 9월 외국인 채권자금 11억 달러 순유입

2019.10.13 오후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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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기대감에 외국인 채권자금이 두 달 연속 순유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자료를 보면 지난달 외국인 채권자금이 10억 7천만 달러 순유입 했습니다.

외국인 채권자금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한다는 전망 속에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기간에도 총 123억 9천만 달러 순유입했습니다.

이는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 투자자가 이득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외국인 주식 자금은 7억 4천만 달러 순유출 하며, 8월에 이어 두 달 연속 빠져나갔습니다.

채권과 주식을 합친 외국인 증권 투자자금은 지난달 3억 3천만 달러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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