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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사건' 억울한 옥살이 피해자 "경찰이 짬뽕국물로 고문"

2019.10.22 오후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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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8차 사건의 범인으로 처벌받았던 윤 모 씨가 재심을 준비하는 가운데, 이춘재가 자백한 또 다른 살인 사건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피해자가 YTN 취재진과 만났습니다.


지난 1991년 청주 여고생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2년 넘게 옥살이를 했던 47살 박 모 씨는 당시 경찰이 먹다 남은 짬뽕 국물을 얼굴에 들이붓는 등 잔혹하게 고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9일 동안 잠을 재우지 않거나 종일 서 있으라고 하는 등 가혹 행위와 폭행이 계속돼 거짓 자백을 할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놨습니다.

당시 박 씨는 법정에서 결백을 호소해 1심과 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최근 이춘재는 이 사건의 범인도 자신이라고 고백했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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