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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100달러·환율 1,493원에...코스피 5,487 마감

2026.03.13 오후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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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넘어서고 원-달러 환율이 1,490원대에 진입하면서 코스피가 연이틀 하락해 5,48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코스닥은 기관의 순매수로 상승 전환해 1,150원에 오르며 이틀 연속 상승했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해 오늘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류환홍 기자, 코스피가 연이틀 하락했는데 오늘 상황 정리해주시죠.

[기자]
코스피가 국제유가와 환율 급등 충격에 연이틀 하락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코스피가 이틀 연속 하락하면서 지수가 5,480선으로 밀려났습니다.

코스피가 5,400선으로 내려온 것은 지난 10일 이후 3일 만입니다.

오늘 코스피는 3% 내린 5,412로 출발했지만 1.7% 내린 5,487로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로 지수가 하락했지만 개인의 순매수로 하락폭이 줄었습니다.

개인은 2조 4천억 원 이상 순매수를 했는데 저점 매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를 비롯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는 18만 3,500원, SK하이닉스는 91만 원으로 내려온 채 마감했습니다.

반면 현대건설은 5%, 두산에너빌리티가 2% 오르는 등 원전과 전력 관련 주는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은 2.3% 내린 1,122로 개장했지만 0.4% 오른 1,152로 장을 마쳤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도를 했지만 기관의 2천억 원 순매수로 장중에 상승으로 전환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3일 연속, 코스닥 시장에서 6일 연속 순매도를 했습니다.

외국인은 지난달부터 우리 증시에서 자금을 빼내고 있는데 지난달 유출액은 135억 달러로 사상 최대였습니다.

[앵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를 넘으면서 원-달러 환율도 1,490원으로 출발했는데, 현재는 어떤가요.

[기자]
원-달러 환율은 1,493원으로 오후 3시 반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90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전날 야간거래에서도 1,490원을 넘었는데 이틀 연속 1,490원대에 진입하면서 외환시장에는 종일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최근 국제유가가 80달러대로 내려가면서 1,460원대까지 하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호르무즈해협 인근에서 유조선들이 피격을 당하고 이란의 새 최고 지도자가 호르무즈해협 봉쇄를 포함해 미국과 이스라엘에 초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선언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환율도 영향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곧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말한 직후 80달러대로 내렸던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밤사이 100달러대로 껑충 뛰었습니다.


WTI, 서부텍사스유 가격도 배럴당 98달러까지 올라 100달러 턱밑에 와있습니다.

정부가 오늘부터 기름값 안정을 위해 석유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지만 국제유가와 환율이 함께 오르고 있어 기름값이 안정될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류환홍입니다.

YTN 류환홍 (rhyuh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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