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브아걸 나르샤 "4년 만에 새 앨범 발표…기분 알록달록"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멤버 나르샤가 4년 만의 완전체 컴백 소감을 전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오늘(2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CGV 청담씨네시티 엠큐브에서 리메이크 앨범 'RE_vive'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었다. 소란의 고영배가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이번 앨범은 4년 만에 새롭게 발매하는 신보다. 나르샤는 오랜만에 컴백하게 된 데 대해 "(기분이) 알록달록하다. 오랜만에 앨범이 나오니까 어색하기도 한데 적당한 긴장감은 기분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서는 "방송 활동을 꾸준히 했고, 9년 만에 다시 제 이름을 건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채널도 운영하고 있다"며 열혈 홍보모드를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아걸은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서 명곡의 친숙함 속에 예상치 못한 편곡으로 브아걸만의 톡톡 튀는 개성을 드러냈다. 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원더우먼'과 '내가 날 버린 이유'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브아걸의 새 앨범 전곡 음원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YTN Star 강내리 기자 (nrk@ytnplus.co.kr)
[사진제공 = 미스틱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