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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다"...철원군 김화읍 -12℃

2019.11.20 오후 12:08
기상청 "찬 공기 영향에 '복사 냉각' 현상 겹쳐"
오늘 낮부터 추위 누그러져…내일 낮부터 풀릴 듯
"이달 말까지 큰 추위 없을 듯"…선선한 늦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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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아침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중부 내륙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졌는데요,

하지만 오늘 낮부터는 추위가 점차 누그러진다고 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추위 상황과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김진두 기자!

오늘 아침, 올가을 최저 기온이 기록된 곳이 많았죠?

[기자]
오늘 아침 기온만 보면 12월 하순과 같았습니다.

그만큼 추위가 일찍 찾아온 건데요,

전국에서 가장 기온이 낮았던 곳은 철원군 김화읍입니다.

무려 영하 12도까지 기온이 떨어졌습니다.

이 밖에도 파주 기온이 영하 8.2도, 서울 영하 4.6도, 대전 영하 2.4도 등으로 중부지방은 대부분 영하권 기온을 보였습니다.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은 기온입니다.

기상청은 찬 공기의 영향에 지표 온기가 빠져나가며 기온이 더 낮아지는 복사 냉각 현상이 겹쳐 기온이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추위는 오늘 아침을 고비로 점차 누그러들겠고, 내일 낮부터는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다음 주까지는 별다른 추위 없이 예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기온이 유지되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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