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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민 속으로 다가가는 느낌...고통마저 소중"

2019.11.24 오전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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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법안 저지를 위해 5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시간이 지날수록 국민 속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는 느낌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그래서 고통마저 소중하고, 추위도 허기짐도 국민이 모두 덮어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은 오늘 오후 황 대표가 단식을 진행하고 있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비상 의원총회를 열고 패스트트랙 대응 방안 등 향후 전략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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