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정수, '연애의 맛' 합류... 리얼 ♥︎ 찾는다

배우 한정수가 TV조선 '연애의 맛'에 합류한다.

29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한정수가 '연애의 맛'에 합류할 예정"이라면서 "지금껏 작품을 통해 보여주지 않은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정수는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해 '얼굴없는 미녀', '추노', '검사 프린세스', '밤을 걷는 선비', '대박' '도둑놈, 도둑님'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 특히 최근 종영한 SBS '시크릿 부티크'에서 황집사 역을 맡아 깊은 연기 내공을 뽐내며 호평받았다.

예능 출연은 잦지 않았던 만큼 '연애의 맛'을 통해 어떠한 연애담을 보여줄지, 남자로서의 한정수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연애의 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 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TV조선을 대표하는 예능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도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