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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중 추가관세로 변동성 확대시 컨틴전시플랜 대응"

2019.12.09 오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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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미·중 추가관세가 부과될 경우 금융·외환시장에서 컨틴전시 플랜, 비상계획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며 미·중 추가관세가 현실화되면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이 더 커질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차관은 외환시장에서도 투기 등으로 인해 환율이 급격히 변동하면 적시에 시장안정 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미·중 무역협상은 미국이 오는 15일부터 천56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1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상태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이 중국에 추가관세를 부과할 경우 주가가 하락하고 원·달러 환율이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이와 함께 김 차관은 최근 외국인 주식자금이 빠져나간 것은 대외환경 변화와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 MSCI의 신흥시장 지수에서 한국 기업 비중이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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