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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내셔널팀, 프레지던츠컵 6승 3패 1무...이틀째 우세

2019.12.13 오후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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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멜버른에서 계속된 프레지던츠컵 이틀째 경기에서 인터내셔널 팀이 미국 팀과 2승 1무 2패의 대등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인터내셔널 팀은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둘째 날 포볼 경기에서 안병훈-마쓰야마 조가 미국의 타이거 우즈-저스틴 토머스 조에 아쉽게 한 홀 차로 패했습니다.

캐머런 스미스와 호흡을 맞춘 임성재는 15번 홀까지 미국의 게리 우들랜드-리키 파울러 조에 두 홀 차로 앞서다 16번, 17번 홀을 내리 내줘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첫날 경기에서 4승 1패로 앞섰던 인터내셔널 팀은 그러나, 애덤 스콧 조와 마크 리슈먼 조가 승리하면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해 중간 합계에서 6승 1무 3패의 우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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