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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스페인 유학생 유족, "진상 규명·책임자 처벌하라"

2019.12.31 오전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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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한국 유학생이 건물에서 떨어진 조형물에 맞아 숨진 사고와 관련해, 유가족들이 외교부에 조속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어제(30일) 외교부 앞에 기자회견을 열고 고인의 죽음은 스페인 관광청 건물의 관리 부실로 발생한 인재인데도, 스페인 정부가 현장 증거를 폐기하는 등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조속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 외교당국이 나서달라며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유가족들은 또 서울 한남동 주한 스페인 대사관을 항의 방문해 책임자의 사과와 배상 등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20일, 유학생 32살 이 모 씨는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가의 관광청 앞을 지나다 태풍 '엘사'의 영향으로 건물에서 떨어진 조형물에 맞아 숨졌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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