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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저가 아파트값 격차 9년여 만에 최대

2020.01.01 오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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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고가아파트와 저가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9년여 만에 최대치로 벌어졌습니다.


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6.83으로 지난 2011년 1월 이후 8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 분해 상위 20% 평균 가격을 하위 20%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입니다.

지난달 전국의 하위 20%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835만 원으로 그 전달 평균 가격보다 10만 원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5분위 고가아파트의 지난달 평균 가격은 7억3천957만 원으로 한 달 전 평균 가격 7억천996만 원보다 천961만 원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지방에서도 대도시 인기 지역을 중심으로 전용 84㎡ 이하 아파트가 10억 원을 넘겨 거래되는 경우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며 새 아파트를 중심으로 한 이른바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과도 맞물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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